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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주시, 북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순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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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창연 작성일19-10-13 18:2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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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북신문=황창연기자] 상주시는 북천 지방하천의 수질을 보전하고 생명이 살이 숨 쉬는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한 북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.
   상주시는 총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만산동 자산교에서 하류 쪽 계산동 계룡교까지 2840m 구간에서 진행 중인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공정률이 45%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. 준공 목표는 내년 12월이다.
   사업은 콘크리로 된 하천 안쪽 부분을 철거한 뒤 1953m 구간을 자연석으로 쌓는다. 또 하천 둑 안쪽 879m에는 수생식물을 심어 생태계를 복원한다. 하천에 설치하는 콘크리트 보 4개소는 물고기가 오갈 수 있도록 완만하게 만든다. 이와 함께 홍수 때 물이 제방을 넘지 못하도록 강화 유리벽도 70m 구간에 설치한다.    
 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"하천의 생태계 복원뿐 아니라 생태 탐방로 등도 조성해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바꿔놓겠다"고 했다.
황창연   h5350807@hanmail.n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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